저번 포스팅에 이어 봄 맞이 여행지 추천 포스팅을 이어갑니다.^^ 봄을 알리는 꽃들 여행지 중 손에 꼽히는 곳이 저번 포스팅을한 광양매화마을 , 구례 산수유마을, 여수 오동도 동백꽃이 있습니다. ^^ 오늘은 그중 구례산수유마을과 여수 오동도를 추천 드려보고자 합니다. ^^
1. 여수 오동도 동백꽃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오동도로 222
만개시기 : 3월 중순~3월 말
주차 : 여수 오동도공영주차타워 (1시간 무료 , 이후 10분당 200원 부과 됨 )
입장료 : 무료
애견동반 : X
한국에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이 되어있는 오동도는 제주도를 제외하고 육지에서 제일 먼저 동백꽃이 피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주차장 입구에서 700미터 정도는 걸어가야 오동도가 나오게 됩니다. 물론 걷지 않아도 열차같은거 돈내고 타면(1,000원) 되긴 하는데 저는 힐링도 할겸 여유있게 즐기기위해 걸어갔어요 ^^ 오동도에 도착하면 산책로 마냥 계단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부터 숲속에 피어난 동백꽃을 즐기면서 찬찬히 이동하시면서 즐기시면 됩니다.
동백꽃 색감 미쳤네요ㄷㄷㄷ 필름카메라로 찍어서 그런지 더욱 더 감성감성하네요 ㅎㅎㅎ 주변에 여기저기 둘러보면 동백꽃 천지입니다. ㅎㅎㅎ
숲 터널안에 정말 동백꽃이 정말 많아요 ㅎㅎ 그리고 섬 주변이 바다라서 오동도는 힐링 그 자체랍니다. ^^ 날씨 좋을떄가면 숲 사이사이로 빛이 들어오는데 정말 이뻐용 ㅎㅎ
포스팅하다보니 사진포즈가 다 똑같네요 ㅋㅋㅋㅋㅋㅋ 동백꽃 옆에 들기 ㅋㅋㅋㅋㅋㅋ
숲길을 지나다보면 울창한 대나숲도 나오게 되는데요 ~ 주변이 그린그린하고 빛이 사이사이 빛내림이 있어 정말 멀리까지 온 보람이 있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힐링힐링~^^
마지막으로 커플 여행 단체 사진도 찍고 오동도 여행을 마무리 했어요 ㅎㅎㅎ
이곳도 약간의 경사가 있고 ~ 규모가 꽤 크기 떄문에 불편한 신발보다는 편한 굽낮은 신발을 추천드립니다.
여수 동백꽃은 2월부터 피기 시작하나 만개는 3월 중순~ 3월말 정도로 예상이 됩니다. 벚꽃마냥 피자마자 바로 지는 꽃이 아니라서 3월 중순정도에 여행 계획을 잡으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장범준의 여수밤바다가 생각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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