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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영화,드라마

KBS 신작 드라마 커튼콜 등장인물 및 줄거리 , 드라마 리뷰

by 유용한정보제공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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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리뷰 ]

 

KBS 신작 드라마 커튼콜 

 


10월31일에 첫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커튼콜이 화재입니다. 더욱이 연기력이 아주 좋은  하지원, 강하늘, 고두심,성동일 배우가 주연을 맞아 더욱 더 기대되는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커튼콜은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스토리가 담긴 드라마입니다. 

 

 

 

 

장르 : 드라마

방송일 : 10월 31일 첫 방송 

방송 :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50분 

몇부작 : 16부작 

연출 :  윤상호

극본 : 조성걸

주연 :  강하늘, 하지원, 고두심, 성동일, 정지소, 노상현 ,권상우

스트리밍 :  웨이브, 쿠팡플레이 

시청등급 : 15세 

 

 

 

 커튼콜 줄거리 

 

시한부 할머니의 소원을 이루어주기 위한 전대미문의 특명을 받은 한 남자의 지상 최대 사기극에 얽힌 사람들의 스토리가 담긴 드라마입니다. 

 

 

 

 

 

 커튼콜의 기획의도와 뜻 

 

 

나무처럼 올곧게, 자신의 모든 것을 주는 존재가 있을까?
나무는 태어나며 죽을 때 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 한다.
엄청나게 빠르고 고도화 된 사회 속에서, 사람들은 각각 자신의 이익만을 향해 달린다.
조금 더 많은 돈, 조금 더 편한 삶을 위해 타인을 배제하거나, 해친다.
더 이상 자신을 희생하는 일은 그리 쉽게 일어나지 않는다.
나무처럼 한 곳을 지키는 존재가 되긴 쉽지 않다. 

여기, 한국의 격동기를 거쳐온 한 여자가 있다.
그 격동기 속에서도 자신의 마음과, 일,남을 위한 사랑까지 놓치지 않은. 그 여자의 생이 이제 꺼져간다.
평생 자신이 일구어 놓은 단 하나의 <낙원> 을 남겨 놓은 채로. 
그녀가 만든 <낙원> 에 삶을 꾸린 사람들이 있다.
그 낙원을 빼앗길 운명에 놓인 사람들이, <낙원>을 만든 사람과 그녀의 소명을 지키기 위해 고군 분투한다.
그 과정 속에서 어떤 이들은 타인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누군가에게 살면서 누군가의 안식처가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당신에게 한 그루의 나무가 될 이유, 
그리고 진정한 <낙원> 을 보여 줄 한 편의 큰 연극이 이제 막을 올린다.

 

 

 

 

 

 커튼콜 등장 인물 

 

 

 

 

 

1.유재현 ( 강하늘 )  :  고아 출신의 무명배우

 

 

 

고아 출신의 무명배우. 모든 게 부족한 채 살아온 인생과는 다르게 자기애와 자존감이 넘치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며 , 끊임없이 오디션을 보며 지방 극단의 연극배우로 소규모 공연을 도는 장돌뱅이 배우 인생, 그게 바로 유재헌이었다. 하지만 그는 언제나 긍정적이었다. ‘기회’라는 건 내가 갖고 싶다고 가질 수 있는 게 아니니까. 언젠간 온다. 그 때 잡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럼 된다. 그래서 그는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는 ‘받은 만큼 최선을 다하는 게 진정한 프로다.’ 라는 신조가 있었다.그러던 그에게 한 노신사가 찾아왔다. 그리고 엄청난 제안을 한다. ‘어떤 할머니의 귀순한 손자를 연기하라.’심지어 그가 내건 이 연극의 액수는 난생 처음 들어보는 숫자다. 그리고 이 일을 수락해야만 하는 상황이 그에겐 있었다

 

 

 

 

 

 

2. 박세연 (하지원) : ‘호텔낙원’의 막내딸이자 총지배인(GM)

 

 

 

 

 

 

‘호텔낙원’의 막내딸이자 총지배인(GM). 현재 ‘호텔낙원’을 이끌고 있는 실질적인 경영자. 호텔의 밑바닥부터 총지배인이 된 사람.바쁜 일상중엔 햄버거를 물고 일을 하다가, 주말에는 원하는 스코어를 보러 뉴욕으로 날아갈 수 있는. 관계에 거리를 두지 않는 친화력과, 출신과 상관없이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인물이라면 진심으로 리스펙 하는 그녀의 가치관은 그녀를 모든 임직원들에게 사랑 받는 리더로 만들기에 충분했다.그런데 할머니의 건강이 크게 안 좋아지면서 호텔의 승계와 관련하여 인생을 뒤바꿀 의외의 인물이 튀어나온다. 그의 큰오빠 박세준. 큰오빠는 지분을, 경영은 자신이. 할머니가 살아계실 동안 그룹을 이끌던 불문율이었는데 할머니의 죽음을 앞두고 큰 오빠가 호텔을 매각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호텔을 지켜야만 한다. 그러려면 지분을 방어해야 하는데 마땅히 방법이 없다. 그 와중에 파혼한 전약혼남 동제가 나타나 자신과 결혼하면 지분을 넘겨주겠다며 제안한다.

 

 

 

 

 

 

3. 자금순 (고두심 ) : 국내 굴지의 호텔 체인 ‘호텔낙원’의 설립자이자 총수.

 

 

1930년 함경도에서 태어나 10대에 광복을 맞이하고 6.25 전쟁으로 20대를 시작하며 격동의 한국사를 온몸으로 체험했다.

 음식에 대한 뛰어난 이해와 여행자를 배려하는 서비스 정신, 온갖 풍파를 겪으며 격동의 시대를 헤쳐 온 그녀의 카리스마 넘치는 경영을 통해 낙원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이 된다.하지만  늘 북에 남겨둔 가족들을 그리워하던 금순은, 2000년 재개 된 이산가족상봉에서 아들이 느지막하게 얻은 북쪽의 손자를 보게 된다.그리움과 회한에 잠기는 것도 잠시, 그녀의 인생은 북쪽에 있는 것이 아니었다. 호텔은 나날이 번창해가고, 늘어나는 지점과 커져가는 규모, 이제는 그녀 자신이 직접 음식을 하거나 손님을 맞이하지 않아도 호텔은 화려하게 운영된다.하지만 이제 그녀에게 남은 시간은 단 3개월.
천수를 누렸다는 것은 어쩌면 자신을 두고 한 말일지도 모른다.이제 와서 ‘죽음’에 어떠한 두려움이 있겠는가?
하지만 죽기 전 한번만이라도 그 아이를 만날 수 있다면, 그 아이에게 지금껏 못해줬던 모든 것을 다 해줄 텐데. 밀려오는 회한 속에서 마지막으로 빌어본다.

 

 

 

 

 

4. 배동제 (권상우 )  : 유통체인을 거느린 거대 재벌그룹 ‘삼우’의 후계자.

 

유통체인을 거느린 거대 재벌그룹 ‘삼우’의 후계자. 잘 생긴 외모에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귀족의 풍모가 느껴지는 내추럴 본 재벌.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는데 있어 거리낌이 없고 타인의 기분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과감한 언행을 일삼는다. 그러나 그의 말에는 그 나름대로의 확고한 논리와 확신이 있어서 예의 없다는 소리를 들을 지언정 말도 안 된다는 소리는 절대 듣지 않는, 재수 없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는 그런 스타일의 남자.약혼녀 세연과 파혼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여러 여자들을 봐 왔고 앞으로 자신의 와이프가 될 여자를 여느 때처럼 그저 ‘선택’했을 뿐이다.
그럼 그냥 내 것이 됐어야 하는데, 그녀는 그의 아내가 되지 않았다. 단 한 번, 유일하게 놓쳐버린 그 무언가가 어느 새 그의 심장에 말뚝처럼 박혀 흔들리고 있었다.

 

 

5. 서윤희 (정지소) : 무명의 연극배우로 인생의 ‘욜로(YOLO)’를 즐기고 있는 초엘리트.

 

 

변호사 엄마, 치과의사 아빠의 전문직 초 엘리트들 사이에서 태어난 ‘천재’ 외동딸. 엄청난 암기력과 특유의 순발력을 발휘하는 엘리트 , 엘리트답게  공부를 했고 모든 것이 그녀에겐 쉬웠다. 중학교, 고등학교를 월반하고 미국의 대학에 조기 진학한 그녀는 2년만에 학부를 통과하고 로스쿨에 들어갔다. 로스쿨을 패스하고 변호사 자격증을 땄을 때 그녀의 나이 고작 25세.그녀는 모든 친구들이 갖고 있지만 자신은 얻지 못한 그 ‘또래의 추억’을 얻기 위해 일탈을 감행한다. 연극을 택한 이유는 간단했다. 한번이라도 부모님의 딸, ‘신동 서윤희’가 아니라 전혀 다른 인물로 다양한 삶을 살아보고 싶었다. 그렇게 극단 단원들과 어울리고, 또래 친구들처럼 극단 내의 누군가를 짝사랑하며 그녀는 처음으로 자신의 삶을 온전히 즐기고 있었다.

 

 

 

 

 

6. 정상철 (성동일 )  : 낙원호텔의 ‘전(前)’지배인이자 총수 자금순의 오른팔. 

 

 

 

자금순을 제외하면 낙원호텔에서 가장 오래 일한 직원으로 총지배인까지 지냈던 인물이다. 지배인의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자금순의 수행비서처럼 그녀를 아직까지도 옆에서 보필하는, 자금순에게는 가족만큼이나 가까운 최측근.

 

 

 

 

 

 

 

 신작드라마 커튼콜 인물 관계도 

 

 

 

 

 

 

 

 

 

 끝으로

 

 

지금까지 커튼콜의 뜻과 , 기획의도 , 줄거리 , 등장인물 및 등장인물 관계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태왕사신기, 사임당, 달이 뜨는 강 등을 연출한 윤상호 PD , 히트맨, 청년경찰의 작가 조성걸 작가가 맞고 ,  연기파 배우들로 구성되어진 출연진으로  인해 첫방송 시청률 7%대를 기록하여 , 순조로운 출발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더욱이 제가 좋아하는 옛날시대 배경으로 드라마가 펼쳐져서 아주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는 드라마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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