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ETF SPY 소개합니다. (S & P 500지수 추종)

SPY ETF 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야후파이낸스

1. SPY

SPY ETF는 매우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 1993년 1월에 상장되어 , 상장 이후 30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까지도 인기가 좋은 ETF입니다. SPY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자산운용사인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에서 운용하고 있는 ETF입니다. 2021년 3월 기준 시가총액이 한화기준 400조에 달하는 142개의 ETF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용사 : 스테이트 스트리트
시가총액 : 대략 440조
현재가격 : 433.63 달러
연 평균 배당률 : 1.27% (분기 배당으로 연 4회 지급 )
운용보수 : 0.09%
출시일 : 1993년 1월 22일
S&P 500지수에 포함된 기업 중에서 성장주에 투자함

운용사 스테이트스트리트는 미국 ETF 1~5위권안에 드는 운용사이며 , 시총도 높고 수수료가 적고 ,거래량이 많은 ETF 입니다.

2. S & P 500 지수 편입 조건

S&P 500지수란 공업주 400개, 운수주 20개 , 공공주 40개, 금융주 40개의 500개 기업으로 구성 된 지수 추종을 의미합니다.

종목 비율로 보면 QQQ와 유사하나 , 다른점은 S&P 500지수에 포함되어 있는 기업들에 한해서 다음과 같은
성장주 기준에 부합하는 기업을 선정합니다.

1) GAAP 기준(회계기준)으로 4분기 합산 실적이 흑자이어야 함
2) 최근 1분기(마지막분기) 실적이 흑자 이어여함
3) 미국에 기반을 둔 기업
4) 뉴욕증권거래소 또는 나스닥 거래소 , 시카고 옵션거래소 상장 기업
5) 시가총액 82달러이상

위 성장주 조건이 높은 기업들이 전체 시가총액의 33%가 되도록 함
매년 12월 리밸런싱
시가총액 순으로 편입비중 선정

나스닥에 비해서 S&P 500에 편입이 되려면 상당히 까다롭게 되어있습니다. 그 잘나가는 테슬라도 2020년 12월에 들어서야 비로서 S&P 500에 편입되었습니다. 그만큼 S&P 500지수안에 들어가있는 기업이라면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한
우수한 기업들이 들어가있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3. 종목 비율

SPY 종목 비율 

종목 비율로 보면 애플이 5.9프로 , 마소가 5.6%, 아마존이 4% , 페북 2.2% , 구글 4% , 버크셔 해서웨이 1.45% , 테슬라 1.44% , 엔비디아 1.37% , JP모던 체이스엔코 1.29% 로 등입니다.

SPY 섹터 비중 

비중 큰 순으로 보면 기술주 24.22%, 금융 14.23% , 보건의료 13% , 소비자 순환 12% , 통신서비스 11% 등으로
섹터 비중이 나눠져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4. 차트

SPY 2011년부터 10년간 수익률

차트에서 보시다시피 2011년 1월에 SPY 주식을 1주당 126달러에 구매를 하시고 장기보유를 하셨다면 현재 2021년 9월 22일 기준 433달러이니까 350%정도 오른겁니다 . 역쉬 미국의 좋은 ETF는 장기투자가 아주 매력적입니다.
물론 미국 우량한 기업의 개별주로 구매해서 장기투자하는거 역쉬 좋습니다 . 매해마다 발생되는 주가하락이나 기타사유로 인하여 리밸런싱을 해야하는 상황이 오는데 이걸 그때그때 대처하기 귀찮거나 마음편히 가져가실분들은 ETF가
좀 더 안전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마음 편히 투자하는게 아닐까생각합니다.

SPY 1주당 가격 433달러 (한화기준 51만원) 가격이 부담스러운신 분들은 SPYG 라고 똑같은 지수추종이지만 , SPY 의 미니버전이 존재합니다 가격은 66달러로 훨씬 저렴합니다. 지수추종이나 이런거는 똑같으니 , 주머니 사정에 맞게
SPY 또는 SPYG에 투자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