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임신,육아

아내의 임신 시기별 남편이 해야 할 일

by 유용한정보제공 2022. 8. 27.
728x90
반응형

 

 

 


 

 

오늘은 임신 시기별 남편이 해야 할 일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임신 1개월   


 

태아 아는 사과 씨만 한 크기, 아직 사람의 형태를 갖추진 않았지만 탯줄이 형성되고, 신체 조직이 발달하면서 혈액순환과 심장 박동이 시작됩니다. 
엄마 기초체온이 상승하면서 감기처럼 약간의 열감이 느껴지며 몸이 나른해집니다. 일상생활을 가능하나 , 이유없이 피곤하고 졸려서 쉬고 싶을 때가 많아집니다. 
아빠 우선 진심으로 기뻐해주는게 1순위이고 ,  아빠가 될 준비를 시작해야합니다.  어떤 아빠가 되고싶은지,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은지 아내와 함께 대화해보고 육아서 등을 읽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임신 2개월   


 

 

태아 두뇌와 , 척추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머리 , 근육 뼈 , 간장, 등이 형성되기 시작하고, 사람의 형태를 갖춘 2등신이 되어갑니다.
엄마 몸이 변화하는 게 보이기 시작하며 , 유방이 탱탱해지면서 통증이 느껴지고 , 소화가 잘 안되고 , 구토 등 입덧을 시작합니다.  
아빠 엽산제를 챙겨 줘야합니다. 태아의 신경관 발달은 임신 4주안에 완성되므로  임신 초기에는 무엇보다 엽산 섭취가 중요합니다.  엽산이 부족할 시에는 신경관 결손으로 유산하거나 , 선천성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임신 3개월   


 

태아 뇌세포가 거의 완성됩니다.  피부에 솜털이 나고 , 땀샘과 , 피지선이 발달하고 , 눈,코,입,귀 등 얼굴의 윤곽이 뚜렷해집니다.
엄마 입덧이 최고조인 시기 , 두통,우울감,변비,설사등이 동반 됩니다.  이런 괴로움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요, 기분 변화도 생기기때문에 자주 눈물도 흘리고 합니다.
아빠 산부인과 정기검진은 최대한 동행하고 ,  병원에가서 아내의 몸에 나타나는 변화와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습니다.  

 

 


임신 4개월   


 

태아 태반이 완성되고 , 생식기가 드러나 성별 구별이 가능해집니다.  손과 손가락의 움직임이 발달하고, 뼈 조직이 생성되어 갈비뼈가 나타나고 , 팔과 다리에도 관절과 뼈가 생깁니다
엄마 눈에 띄게 아랫배가 불러옵니다. 자궁이 커지고 무게가 늘면서 관절이 아파오기 시작해요, 이시기에는 임부용 속옷, 임부복으로 바꾸는게 좋습니다.
아빠 철분제를 챙겨 주세요 , 임신 중기에는 빈혈이 생기기 쉬워요 , 임신 16주부터  분만 전까지 보건에서 무료로 지원해주니 잊지 않도록 꼭 챙겨줘야합니다.  

 

 

 


임신 5개월   


 

 

태아 양수 안에서 자유자재로 돌아다니고  미각, 청각 촉각이 생깁니다. 웃고  울고 찡그리는 등 표정도 지어요
엄마 배와 가슴이 커지고 태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임신 안정기에는 돌입했지만 상체를 뒤로 젖히는 자세 때문에 요통이 생길 수 있고,  피곤하거나 배가 뭉치면 바로 귀어야 합니다. 이시기에는 태교여행도 가능합니다.
아빠 임신 중기에는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로 피부의 표면적이 넓어지고 , 피부 진피의 단백질인 콜라겐이 갈라져 튼살이 생깁니다.  미리 예방하려면 튼살 방지 크림이나 오일을 가슴, 배 , 허벅지 , 엉덩이 등에 아침저녁으로 발라주는게 좋습니다. 본격적으로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 손 닿기 어려운 부위가 많으니 남편이 직접 발라주는게 좋습니다.  

 

 

 


임신 6개월   


 

태아 태아는 위치를 바꿔가며 ,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양수를 먹고  소변으로 배설합니다. 뇌 표면에 조금씩 주름이 생겨서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능력도 발달 합니다
엄마 가만히 있어도 100미터 달리기 한 것처럼 가슴이 두근거리고 , 숨이 차는 증상이 쉽게 생깁니다.  자궁이 커져서  심장과 폐가 압박을 받기 때문인데요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면 까벼운 운동으로 몸을 순환시키는 게 좋습니다.아빠
아빠 궁이 커지면서 정맥을 안박하고 하반신의 혈액순환이 원할하지 못한데다 체내 수분 양이  증가해 손발이 붓기 쉬워요 , 퉁퉁 부은 아내의 다리를 주물러 주세요   

 

 

 

 

 


임신 7개월   


 

태아 이제 손가락을 빨거나 눈동자를 움직일 수 도 있습니다. 콧구멍이 뚫려 코로 호흡하는 연습도 시작합니다
엄마 요통, 변비, 차질 , 정맥류 , 배 뭉침이 자주 발생해 고생스러워요 , 안정ㅇ기이지만 조산할  위험이 높은 시기이니 무리해서 움직이지 않는 게 좋습니다. 남편과 함께 출산 준비물 쇼핑이나 예비부모교실에 참가하며 데이트하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아빠 본격적으로 아빠표 태교를 해주세요  아내의 배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고 태아에게 따뜻한 목소리로 말을 걸어보세요   

 

 

 


임신 8개월   


 

 

태아 태아는 근육이 발달해 몸 전체가 단단해지고  피하지방이 불어 살이 오릅니다. 그리고 엄마가 하는 이야기나 외부 소리에 반응할 수 있습니다.
엄마 통,변비 등 몸의 불편함이 더 심해지고 , 손발에 부종이 생기기 시작해요 ,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나서 고생하는 경우도  많아요 , 태동이 강해져 밤잠을 못 이루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가 불러 발톱을 자르거나 양말을 신는 것도 힘들어져요 
아빠  2~3일에 한 번씩 건강한 출산을 위해 아내와 함께 산책을 하세요 . 걷기 운동을 하면 순산에 도움이 되고 , 엄마가 산책하며 들이마시는 산소는 탯줄을 타고 태아에게 전달되어 뇌세포를 활성화 시킵니다.  

 

 

 


임신 9개월   


 

태아 폐를 비롯한 모든 내장기관이 성숙하고 , 시작 ,청각, 미각 ,촉각 통각 등 감각도 완성됩니다.
엄마 배에 7키로 짜리 물풍선을 달고 있는 것과 같아요 몸의 군형을 잡기 힘들어지고  발밑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두근거리고 숨이 차는 증상이 심해지고 , 빈뇨나 요심글이 찾아오기도합니다.
아빠 아내와 육아용품을 구입하여 예비 아빠 체험을 해보세요 , 베이비 페어 등 임신,출산 관련 박람회에 가보는 것도 좋아요   

 

 


임신 10개월   


 

태아  머리부분이 엄마의 골반 안으로 들어갑니다. 머리뼈가 단단해지고  까만 머리카락이 2~3센치 자란 상태이며 , 첫 호흡을 하기 위햅 폐 운동을 시작합니다.
엄마 출산 임박! 고관절통과 치골통이 심해지고 질 분비물이 늘어나 불편합니다. 아이가 언제 태어나도 좋은 시기예요.  진통이 언제 올지 모르니 항상 몸 상태를 점검하고  병원에 갈 준비를 해놓아야 합니다.
아빠 아내와 함께 예비 부모를 위한 강좌에 참여해 분만 호흡법 등을 배워두면 요긴합니다. 아내의 진통 소식에 언제든지 달려갈 준비를 해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