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휴가는 코로나로 인해 멀리 안가기로 하고
짧게 계곡을 갔다 온뒤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여름휴가를 이렇게 집에서만 보낼 수 없다는 생각에
전날 세종국립수목원 티켓을 예약했다.
세종 수목원은 야외와 실내 "사계절 온실"이 있는데
사계절 온실은 꼭 예약하고 가셔야되요.
코로나로 인해서 시간당 들어갈 수 있는 인원이 정해져 있나 보더라구요.
저희는 8월 중순이기도하고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예약을 하지 않고
온 손님들도 시간대가 맞으면 현장에서 예약하는걸 봤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미리 예매하고 가시는게 마음이 편하겠죠?
날씨 좋은 가을이나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이 예약해서
미리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요금표
입장시간
하절기 3월- 10월 입장시간 09:00 - 17:00 / 관람시간 09:00 - 18:00
동절기 11월 - 2월 입장시간 09:00 - 16:00 / 관람시간 09:00 - 17:00
자 입장 하기 전 포인트는 할인없이 일반권으로 입장권 구매시 5,000원 입니다.
세종시 주민이거나 , 백신 접종자는 여기서 바로 50% 할인 들어가서 2,500원입니다. ㄷㄷㄷ 꼭 참고하시어
해당 되시는분들은 꼭 할인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입장료 5천원은 사계절온실 중 열대온실만 가셔도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너므 좋아융
입구에서 표를 예매하고 티켓을 받고 워터파크마냥 손목에 위에 일자로 된 입장권을 부착해야합니다.ㅎㅎㅎ
조금 번거롭쥬?? ㄷㄷㄷ
입장권 QR을 입력하면 입장 완료~!!ㅎㅎ
자 위의 지도는 세종 수목원의 전체적인 지도입니다. 사계절전시온실 외에 주변을 다 도실분들은 여기 식물원 주변이
꽤 넓으니 시간을 충분히 잡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넉넉히 다 도실려면 3시간은 잡으셔야 해요 ~
저희는 더워서 좀 가다가 바로 사계절 온실로 도망쳤어요 ㅎㅎㅎㅎㅎ
이렇게 무궁화가 환영해줍니다 ㅋㅋ
여기가 아마 야외에 있는 한국전통정원이라는 곳입니다. 더워서 야외는 여기 한군데만 들러보고 바로 온실로 직행했습니다 ㅋㅋ
자세히 더 리뷰를 하려고 했으나 너무 땡볕에 무더위라.. 포기하고 바로 온실로 직행 ㅠㅠ
날씨가 더울때 이렇게 우산을 대여 할 수 있게 입구쪽에 비치되어있으니 필요하신분은 쓰시고 반납하시면 됩니다.
사계절 온실 가는 길
주차장에서부터 표시된 파란색 표시길로 따라가시면 바로 사계절 온실로 갈 수 있습니다.
이 사계절온실에는 3가지의 테마로 나눠져있습니다.
지중해온실
중간에 가다보면 전망대도 나옵니다. 엘리베이터로 타고 올라가시면 됩니다용^^
전망대 테라스로 나오면 국립세종수목원이 전체적으로 보이는 전망대가 있습니다..ㅎㅎ
열대온실
3개의 온실중에 가장 좋았던 열대 온실입니다. 여기 한곳만으로도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열대 온실은 내부로 들어가면 2층으로도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어 열대 온실의 전경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쓰며 감상하는게 너무 아쉬웠네요 ㅠㅠ 좋은 공기 마시면서 다녔으면 더욱 더 좋았을텐데 그게
아쉽습니다.
특별전시온실
특별전시온실은 포토존이 많고 이쁘게 잘 꾸며진 온실이였습니다. ^^
연인끼리가면 사진 찍고 놀기 좋습니다 ㅎㅎㅎ 코로나가 꺼져주면 더욱 좋을텐데요 ㅠㅠ
이렇게 간략하게??나마 세종수목원을 둘러봤습니다. 워낙 크기때문에 정리한다고 해서 올린게 이정도 분량이네요 3개
로 나눠서 올릴까도 했는데 그냥 한번에 보시는게 좋을거같아서 다 올립니다 ㅋㅋ
사계절온실안에는 까페도 있습니다. 돌아다니시다 갈증 나시면 들러서 아아 한잔 하셔도 좋을거같아유
추워지면 다시 놀러가볼려고용 이상 세종수목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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